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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데스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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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의 재창궐은 한국만의 상황이 아니다. 미국과 유럽 등지에선 지난 여름 이후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확산과 재 확산이 반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지난 연말 크리스마스 전후 기준으로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가 7,801만 명, 사망자 수는 171만 명을 넘어섰다고…
    2021-01-08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첫날이 밝았다. 천간지지(天干地支)의 순서에 따라 소띠에 해당하는 해이다. 자료에 따르면, 천간(天干)이 ’신(辛)’이고, 지지(地支)가 ‘축(丑)’인 신축(辛丑)은 60간지 중 38번째다. 신(辛)은 백(白)이므로 ‘하얀 소’의 해라는…
    2020-12-31 
    정치 양극화는 미국정치의 특징을 가장 쉽고도 정확하게 표현하는 단어이다. 미국에서 1970년대 의회에서 진행되어온 정치 양극화는 1990년대와 2000년대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문가들의 예상보다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왔다.또 의회내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들에게…
    2020-12-24 
    주역(周易)에 ‘이인동심(二人同心) 기리단금(其利斷金)‘이란 말이 있다. 두 사람이 한 마음이면 단단한 쇠도 자른다‘란 말이다. 이는 함께 사는 이웃들과의 인간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단적인 비유를 얘기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일컬어 학자들은 ‘공존지수’ 혹은…
    2020-12-18 
    12월도 중순에 들었다. 세상이야 뒤집히든 말든 세월은 흐르고 역사의 나이테는 쌓이겠지만, 언제나 조금도 변하지 않는 것은 옛 성현들의 <진리> 말씀이다.옛날 인도에 몹시 인색하고 탐욕스러우며 욕심이 매우 많았던, 나이가 80이 넘은 한 귀…
    2020-12-11 
    ‘프로크루스테스’는 ‘잡아 늘이고 줄이는 자’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물이다. 그는 힘이 엄청나게 센 거인 악당으로 아테네 교외의 케피소스 강가에 살면서 강도질을 일 삼았다고 전해진다. 그의 집에는 철로 만든 침대가 있는데, 그는 지나가는 행인을 …
    2020-12-04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과정과 결과를 지켜보면서 많은 미디어와 학자들은 미국 민주주의의 위기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전세계에서 민주주의의 교과서라고 불리울 만큼 모범적 민주주의의 행동 양식과 제도화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아오던 미국이 대선 과정에…
    2020-11-27 
    사회학자들에 따르면, 사람들은 이미 구축된 선입견과 고정관념은 웬만하면 그냥 익숙해진 방식대로 살고 싶어 한다고 한다. 즉 기존의 틀에 새로운 것을 억지로 끼워 맞추는 ‘동화’의 과정은 사고의 틀 자체를 변화시키는 ‘조절’에 비해 한결 수월하고 마음 편한 길이라고 생각…
    2020-11-20 
    미국 대통령 선거가 일단 끝났다. 그러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선거와 개표 제도의 복잡성과 초 박빙 승부 때문에 최종 판정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의 주류 언론들은 대체로 조 바이든 후보의 승리를 거의 확정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그러면서 트럼프에게는 &#…
    2020-11-13 
    지금 우리 국민들은 겉과 속이 다른 문 정권의 각종 명령과 통제에 나도 모르게 <길들여져> 가고 있다. 누가?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동포들이ㅡ. 진정성이 결여된 집권 세력들의 각종 거짓말과 조작 음모에 숨소리조차도 믿기 어려운 세상에 살고 …
    2020-11-06 
    미국 대선이 코 앞이다. 다음주 3일이면 오래 전부터 시작된 59번째 대선 전과정의 최종 승자가 결정된다. 선거 결과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의 4년도 백악관의 현 주인으로서 미국 행정부와 연방정부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반대로 바이든 전 …
    2020-10-30 
    우리는 왜 사는가? 이 물음에 대해서는 그 동안 여러 논자(論者)들이 많은 글을 남겼다. 허나 나는 또 다른 시각에서 이에 대한 나름의 답을 찾아보았다. 왜냐면 요즘 매일 SNS에 뜨는 내 조국에서 일어나는 전대미문의 사기극과 철가면들의 위선을 지켜봐야 하는 참담한 현…
    2020-10-23 
    지난 주말, 다시 나훈아 추석 특집 공연을 다시 한 번 보았다. ‘코비나 방콕’이 우리 일상을 가두어 둔 덕분이었다. 하지만 나는 다시 본 그의 공연에서 귀한 행간의 뜻을 새로이 읽었다. 물론 추석 연휴 KBS ‘대한민국 어게인’ 쇼에서의 입담이 곳곳에서 큰 화제와 후…
    2020-10-16 
    “조기를 담뿍 잡아 기폭을 올리고 / 온다던 그 배는 어이하여 아니오나~수평선 바라보며 그 이름 부르면 / 갈매기도 우는구나, 눈물의 연평도~”60년대 후반 당시 톱 가수 故 최숙자 씨가 불러 대히트를 기록하였던 노래 ‘눈물의 연평도’ 가사다. 애절한 가사, 구슬픈 음…
    2020-10-09 
    지난 9월22일 우리나라 해수부 공무원이 북한군에게 총격으로 피살되고, 기름을 끼얹어 시신이 불태워지는 엽기적인 참극이 발생했다. 망망대해를 서른 시간 이상 표류하는 기진한 사람에게 총탄을 퍼붓고 그도 모자라 불을 질러 시신까지 훼손시킨 북한 김정은 도당의 잔학함에 우…
    20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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