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TN 칼럼

[에밀리 홍 원장의 명문대 입시 로드맵] 2025 트럼프가 대학입시에 끼치는 영향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교육 댓글 0건 조회 995회 작성일 25-03-14 11:19

본문

에밀리 홍 원장
에밀리 홍 원장

결과가 말해주는 명문대 입시 전문 버클리 아카데미 원장 

www.Berkeley2Academy.com 

문의 : [email protected]


요즘 트럼프 대통령 때문에 전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경제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가 교육청 (Department of Education) 을 다운사이즈 하고 직원들을 해고하고 리서치 펀딩을 줄이고 있습니다. 그럼 이 정책이 우리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더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줄어든 학자금 보조의 기회!


교육청에서 대표적으로 하는 일은 FAFSA 를 관리하는 일인데, 이미 FAFSA 운영은 몇년전부터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고 있어서 이미 불안정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지 않은 상태 입니다. 제작년과 작년에는 FAFSA 원서도 늦게 오픈했을뿐만 아니라, 웹사이트에 글리치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더 직원들과 펀딩을 줄이게 되면, 더 많은 오류가 발생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FAFSA 원서에 문제가 생기면 단지 사용자들에게 불편함을 주는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FAFSA 에서 생기는 문제는 학자금 보조에 의존하는 17 Million 의 대학생들의 대학 등록에 영향을 끼칩니다. 다음 학년을 재 등록하려는 학생들도 부족한 학자금 보조 때문에 대학교 공부를 이어가지 못하는 경우도 생겨날수 있으며, 지금 대학 입시 결과를 기다리는 올해 하이스쿨 졸업반인 12 학년 학생들의 대학 선택에 그리고 전체적인 대학 등록률에 그리고 큰 변수를 가져올수도 있습니다.


아직은 어디까지 이 영향이 흘러갈지는 전문가들도 가늠할수 없는 상태이지만, 분명 대학들의 재정에 않좋은 영향을 끼치고, 결국은 이런 재정적인 부담을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져야한다는 결론을 지을수도 있겠습니다. 


또한 따라서 학자금 보조와 장학금의 경쟁도 더 치열해질것으로 보입니다. 재정이 줄다보니 대학들도 어떻게 분배할지 더 신중히 고려 하게 되고, 어떤 학생에게 줘야 할지 더 심혈을 기울여서 결정하게 될겁니다. 이 말은 즉 앞으로 대학생들과 대학원생들은 이렇게 줄어든 장학금과 재정보조를 쟁취하기 위해서는 더욱더 경쟁력 있는 원서와 에세이로 대학교와 대학원에 지원해야 하고, 장학금 에세이와 인터뷰 준비에 더 투자해야 한다는 한다는 결론입니다.   


2. 줄어든 대학교 리서치 펀딩, 더욱 낮아질 대학원 합격률! 

 

지금 각 대학교들의 Graduate School (대학원) 들도 비상입니다. 미국 연방 정부 (US Federal Government) 에서 대학들에게 주는 연구 비용인 리서치 그랜트 들이 많이 없어지거나 얼어 버려서, 많은 리서치 랩들의 운영이 잠시 정지되거나 연구소가 아예 폐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구과제와 연구실이 없어진다면, 당연히 연구하는 사람들도 피해를 보겠죠. 그중의 대다수는 대학원생들입니다. 주로 대학 리서치 랩에서는 연구주제를가지고 대학교수가 리드를 하고, 그 밑으로 대학원 생들이 그 연구를 진행해 갑니다. 그리고 이중에는 대학생들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학원생들이 리서치를 도와와 교수들이 리서치 작업을 진행할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리서치는 진전되기 어렵게 되고, 리서치를 못하는 교수들은 직업을 잃을수도 있습니다. 대학교들의 리서치 랩들이 줄어 들게 되면, 대학원생들이 리서치할수 있는 곳이 줄게 되고 배움의 기회가 줄게 됩니다.


실제로 벌써 여러 아이비리그및 탑 대학들의 Department 들과 전공 프로그램들이 축소되고 있으며, 대학원들이 뽑는 대학원생수도 확연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새로운 교수들을 고용 하는것을 중단한 곳도 많습니다. 예를들어 University of Connecticut 은 무려 24 의 Department 를 폐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석사, 박사 학위를 받을수 있는 대학원 교육의 기회가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대학원 합격률이 지금보다 훨씬 낮아지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3. 작아지는 대학들, 대학 합격률에 플러스 or 마이너스?


대학에서 대학교수들, Department, 전공 프로그램 등이 줄게 되면 대학들의 규모가 작아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대학생들이 선택할수 있는 전공도, 들을수 있는 강의들도 줄게 되겠죠. 그렇게 되면 대학 교육의 퀄리티가 떨어 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떤 대학들은 축소된 자원들과 전공 초이스로 인해 지원자들을 잃을 수도 있을거라 예상 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희귀한 전공이 마음에 들어 그 대학에 지원하려 했는데 그 전공프로그램이 없어 졌다면 지원을 않하게 되겠죠. 그렇게 되면 대학들은 불안해 질수 있겠습니다. 지원자들이 줄면 학교의 명성이 떨어 지게 되고, 대학 랭킹도 떨어지면, 전체적으로 대학들의 수입이 떨어질수 있습니다. 대학들은 떨어지는 인기와 이익을 만회하고 입학시킨 학생들의 입학률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지원자를 뽑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떤 대학들은 몇몇 Department 를 잃어버리고 수용할수 있는 학생의 수가 줄어 들어서, 지원자들을 덜 뽑을수도 있습니다. 제 예상으로는 대학들은 전공 프로그램 종류, 자원, 리서치 랩 등을 축소한다고 학생수도 축소하지는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대학생들의 등록금이 있어야 정부에서 줄어든 펀딩의 갭을 매꿀수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정부에서 못 받는 펀딩을 대학의 다른 지출에서 매꾸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기본적인 교육의 해택 외에 학생들에게 주는 다른 혜택등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당연히 대학교 등록금도 더욱 인상 될수도 있습니다. 결국에 트럼프의 이런 정책에 의해서 $36 Trillion 정부의 빛의 큰 일부는 일반 패밀리, 그리고 학생들의 부담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이제 3월 중순에서 시작해서 3월 말까지 이어질 2025 졸업반 대학 입시 결과는 이런 여러가지 영향으로 인해 더욱 예측하기 어려우며, 흥미로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명문대학 입시 준비, 버클리 아카데미 에게 맡기시면 후회하지 않습니다. 현재 주니어 학생들 (2026 졸업반) 게이트 웨이 프로그램 선착순 모집합니다. 자리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서둘러 문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현재 2025 여름 특강, 그리고 2025 봄방학 특강 도 등록중 입니다. 5월에 있을 AP 시험 준비, 버클리와 빈틈없이 준비하셔서 퍼펙트 스코어 5점을 겨냥합시다! SAT 도 지금 시작하면 5-6월 까지 300 점 향상 가능합니다. 결과가 말해주는 명문대 입시 전문 버클리 아카데미의 급이 다른 대입 카운슬링, SAT/ACT 클래스, 전과목 투터링을 경험하고 싶으시면 www.Berkeley2Academy.com 에서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녀의 대학입시에 관한 고민 또한 궁금한점은 [email protected] 으로 문의하시면 성심성의껏 상담해 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RSS
KTN 칼럼 목록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포트워스 다운타운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지고 있는 피아노 콩쿠르중의 하나인 Van Cliburn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다녀왔습니다. 15회 우승자인 ‘선우예권’, 16회 우승자인 ‘임윤찬’ 군의 사진이 콘서트홀을 장식한 포트워스의 Bass…
    여행 2025-06-13 
    에밀리홍 원장결과가 말해주는 명문대 입시 전문 버클리 아카데미 원장www.Berkeley2Academy.com문의 :[email protected]​“이 대학에 우리 아이의 합격 챈스는 어느정도 인가요?”아마 대학입시를 앞둔 자녀의 학부모라면 제일 궁금해 하실 답…
    교육 2025-06-13 
    지난 5일, 이지원 선생님이 “미주복음방송, 통일의 소리”라는 코너에 남편과 함께 출연해서 우리 책을 소개했다며 단체카톡방에 링크를 올렸다. 궁금해서 ‘바로 듣기’를 클릭했다. 군더더기 없는 화법으로 얼마나 야무지게 말을 잘하시던지, 엄마 미소를 지으며 경청하였다. 2…
    문학 2025-06-13 
    홍수 피해보험 홍수 위험 지역에서 많은 강우량으로 인해 홍수가 발생했다고 한다면 그 지역에 위치한 대부분의 주택들은 홍수로 부터 제외되기 어렵다. 속수무책으로 불어나는 물의 수위를 지켜보며 안타까워 할 뿐일 것이다. 좀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
    리빙 2025-06-13 
    크리스틴손,의료인 양성 직업학교,DMSCare Training Center 원장(www.dmscaretraining.com/ 469-605-6035)“스크럽을 입고 현장에서 일하는 나, 그 시작은 채혈사로부터”살면서 피검사를 받아본 기억, 누구나 한두 번쯤은 있으실 겁…
    교육 2025-06-13 
    미국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익숙한 IRS 세법 Section 1031 교환(Like-Kind Exchange)은 투자용 부동산을 매각할 때 발생하는 양도소득세(Capital Gains Tax) 납부를 유예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절세 전략이다. 이를 적절히 활용하면 투자 포…
    회계 2025-06-13 
    ◈ 제주 출신◈ 연세대, 워싱턴대 통계학 박사◈ 버지니아 의과대학 교수, 텍사스 대학 , (샌안토니오) 교수, 현 텍사스 대학 명예교수◈ 미주 문학, 창조 문학, 미주 중앙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 무원 문학상, 미주 가톨릭문학상◈ 에세이집 <순대와 생…
    문학 2025-06-07 
    REALTOR® | Licensed in Texas -Century 21 Judge Fite #0713470Home Loan Mortgage Specialist - Still Waters Lending #2426734 Senior Structur…
    부동산 2025-06-07 
    박운서 CPA는 회계 / 세무전문가이고 관련한 질의는 214-366-3413으로 가능하다.Email :[email protected] Old Denton Rd. #508Carrollton, TX 75007지난주 국제무역법원의 상호관세가 무효라는 판결에도 불구하…
    회계 2025-06-07 
    우리는 세상이 많은 사람이 그러하듯 모든 것을 나누고 가치의 기준으로 삼는 이분법(Dichotomy)에 익숙해 있는 듯 합니다. 모든 서양철학이 근본이 그러하듯이 두 부분으로 나누는 것을 의미하는 이 용어(헬라어의 dicha는 '두 쪽으로'를 의미하고, temnein은…
    여행 2025-06-07 
    뇌우를 동반한 소낙비가 아침 내내 격렬하게 내렸다. 최근에 다시 읽기 시작한 장자의 철학 우화 <학의 다리가 길다고 자르지 마라>와 페퍼민트 차를 가지고 패티오로 나갔다. 작정한 듯 사선을 그으며 내리는 비에, 마음을 빼앗겨, 책은 눈에 들…
    문학 2025-05-31 
    최근 몇 년 간 IRS(미국 국세청)를 사칭한 사기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세금 신고 시즌이나 환급 시즌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영어에 익숙하지 않거나 미국 세법에 익숙하지 않은 이민자들이 주요 타깃이 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실제 피해 사례를 통해 사기의 수법을…
    회계 2025-05-31 
    세상을 끝없이 어머니의 품속 같이 느끼며 하늘을 나는 새하얀 깃털이 지능이 낮아 늘 부족했던 영화 속의 주인공 포레스트 검프의 품으로 날아듭니다. 인간의 황폐화된 모습 속에 모순을 치료하며 안식처의 모습으로 깃털은 조용히 나에게도 날아 들었습니다. 포레스트 검프가 할 …
    여행 2025-05-31 
    SUV자동차와 보험료일반적으로 SUV 자동차 운전자들은 일반 승용차 보다 보험료가 높은 편이다 자동차 보험료율의 결정은 여러가지 요소등에 의하여 결정이 되어지고 있지만 같은 조건이라 하더라도 SUV자동차의 보험료가 일반 승용차 보다 높게 책정이 되어진다. 이러한 이유는…
    리빙 2025-05-31 
    공학박사박우람서울대 기계공학 학사, 석사미국 Johns Hopkins 대학 기계공학 박사UT Dallas 기계공학과 교수재미한인과학기술다 협회 북텍사스 지부장자녀 교육을 조언해주는 전문가들이 빼놓지 않고 하는 이야기가 있다. 어릴 때 책 읽는 습관을 길러줘야 한다는 것…
    리빙 2025-05-24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