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TN 칼럼

[에밀리 홍 원장의 명문대 입시 로드맵] Harvard, Brown, UT Austin 등 탑 대학 ‘SAT 옵셔널’ 제도 …

페이지 정보

작성자 KTN
교육 댓글 0건 조회 2,665회 작성일 24-05-18 06:57

본문

에밀리 홍
에밀리 홍

결과가 말해주는 명문대 입시 전문 버클리 아카데미 원장 

www.Berkeley2Academy.com 

문의 : [email protected]


2024 올해 봄에 많은 대학들이 ‘Test Optional’ (테스트 선택) 제도를 폐지 하면서 ‘Test Required’ (테스트 필수) 제도나 ‘Test Flexible’ (테스트 유연) 제도를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현재 11학년 학생들이 대학에 지원할 올해 가을 부터 적용됩니다.

‘Test Optional’이란 대학에 지원할때 학생이 원하면 테스트 점수를 보내서 대입 결정에 반영되지만 보내지 않아도 대학에 지원할수 있는 제도를 말합니다. 팬데믹 동안 혹시 시험을 볼수 없는 학생들도 대학에 지원할수 있도록 만든 제도이고 대부분의 대학들이 다 도입했습니다. 

현재 ‘Test Optional’ 대학들은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아직 대부분의 대학들이 이 부류에 속합니다. 하지만 팬데믹 이후에 Test Optional 대학들의 평균 SAT/ACT 점수들이 다 상승했고 합격된 학생들의 대부분이 점수를 제출한 지원자들이기 때문에 Test Optional 대학들에 지원하려면 경쟁력 있는 SAT/ACT 점수가 필수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대학들도 언제든지 Test Required 로 바뀔수 있으니 8월 1일 까지는 이 대학들의 테스트 제도를 예의 주시하시길 권장합니다. 


◈ ‘Test Optional (테스트 점수 옵셔널)’ 대학 리스트 

- Boston U

- Columbia

- Cornell

- Duke

- Indiana - Bloomington

- Johns Hopkins

- NYU

- Ohio State

- Rice

- Rutgers

- SMU

- Stanford

- TCU

- A&M

- Texas tech

- U Chicago


‘Test Required’ 는 대학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꼭 테스트 점수가 필요한 대학을 말합니다. 팬데믹 동안 테스트 옵셔널 이였던 대학들이 제작년 부터 다시 시험 점수를 지원 필수요소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현재 테스트 필수 대학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특히 UT Austin 은 텍사스 주립대의 대표적인 Flagship 캠퍼스로서 다시 시험점수를 요구한다고 두달 전에 발표됐을때 준비되지 않은 많은 학생들 사이에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8월 1일에 원서들이 오픈 되기 전에 나머지 대학들도 다시 테스트 필수 제도를 도입할수 있는 확률이 있기 때문에 현재 11학년 학생이라면 대학에 지원할 올해 가을 전에 높은 SAT/ACT 점수를 확보해 놓는게 현명합니다.


현재 ‘Test Required’ 대학들은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 ‘Test Required (테스트 점수 필수)’ 대학 리스트

- Brown

- Caltech

- Dartmouth

- Georgetown

- Georgia Tech

- Harvard

- MIT

- Purdue

- US Air Force Academy

- US Military Academy West Point 

- U of Florida

- U of Georgia

- UT Austin  


‘Test Flexible’ 이라는 ‘Test Required’ 제도 안에 있으나, 어떤 유형의 시험점수를 보낼수 있는지 학생이 고를수 있는 제도를 말합니다. SAT 나 ACT 대신 AP 나 IB 시험점수로 대체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네가지의 시험 점수중 한개 이상의 점수를 제출 해야 합니다. 


◈ 현재 ‘Test Flexible (테스트 유연)’ 대학은 Yale 입니다. 


마지막으로 ‘Test Blind’ 대학들은 SAT/ACT 시험 점수를 아예 대입결정에 고려하지 않는 대학들을 말합니다. 현재 ‘Test Blind’ 대학은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주로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들과 랭킹이 낮은 대학들이 이 부류에 해당됩니다. 


◈ ‘Test Blind (테스트 점수 안보는)’ 대학 리스트

- Reed College

- 캘리포니아 주립대

- UC Berkeley

- UC Davis

- UC Irvine

- UCLA

- UC Merced

- UC Riverside

- UC San Diego

- UC Santa Barbara

- UC Santa Cruz

- Cal State 주립대 


◈  대학들 마다 다른 테스트 제도, 어떻게 우리 자녀들을 준비시켜줘야 할까요?

1. 대학 지원서가 오픈되는 8월 1일 전까지 경쟁력 있는 SAT 나 ACT 점수를 획득해 놓으세요. 상위 50위 대학은 SAT 1500 점 이상, ACT 34 이상을 기준삼으면 됩니다. SAT 가 점수가 잘 안나오면 빠르게 ACT 로 전환해서 준비하세요.

2. 학생이 SAT 나 ACT 같은 표준 테스트에 취약하다면, Test Blind 대학 위주로 지원하세요. Test Optional 대학에도 지원한다면, 원서와 에세이를 전략적으로 패키징 해서 경쟁력을 높이세요. 시험점수를 제출하지 않으면 학교 내신 성적표와 이력서, 에세이, 추천서 등등 원서의 다른 부분의 중요성이 더 높아집니다.  

3. 각 대학의 최신 평균 SAT/ACT 점수 데이터를 살펴보시고, 각 대학마다 경쟁력 있는 SAT/ACT 점수가 무엇인지, 그리고 각 전공마다 무엇인지 미리 알아보시고 준비하세요. 예를 들어 Yale 에 진학한 학생들의 중간 80% 의 점수를 보면 ACT 가 31-36, SAT Reading & Writing 이 680-790, SAT Math 가 690-800 입니다. 이 말은 상위 10% 진학생들은 SAT 1590 이상, ACT 36 이상의 점수를 가지고 있다고 해석할수 있습니다. 


동양 학생들은 특히 레거시나 운동선수로 뽑힌게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고 다른 인종 계열의 학생들에 비해 더 학업성취도가 높기 때문에, 아시안계열의 학생이라면 적어도 지원할 대학의 상위 

10-20% 의 점수를 가지고 있어야 경쟁력이 있습니다. 또한, CS, Engineering, Business 같은 인기높은 전공들은 대학의 평균 합격률보다 훨씬 낮고 평균 SAT/ACT 점수도 합격자들 평균보다 훨씬 높다는것을 명심하시고 자녀가 지원할 전공에 맞춰서 경쟁력 있는 시험 점수와 이력을 준비하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미국 명문대학 입시 준비, 버클리 아카데미 에게 맡기시면 후회하지 않습니다. 지금 ‘2024 여름방학 특강’ 등록이 성황리에 진행중 입니다. 인기 대입원서 가이드 ‘게이트웨이 프로그램’도 지금 2025년 졸업반 자리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결과가 말해주는 명문대 입시 전문 버클리 아카데미의 급이 다른 대입 카운슬링, SAT/ACT 클래스, 전과목 투터링을 경험하고 싶으시면 www.Berkeley2Academy.com 에서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녀의 대학입시에 관한 고민 또한 궁금한점은 [email protected] 이나 469.562.3324 로 문의하시면 성심성의껏 상담해 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RSS
KTN 칼럼 목록
    뇌우를 동반한 소낙비가 아침 내내 격렬하게 내렸다. 최근에 다시 읽기 시작한 장자의 철학 우화 <학의 다리가 길다고 자르지 마라>와 페퍼민트 차를 가지고 패티오로 나갔다. 작정한 듯 사선을 그으며 내리는 비에, 마음을 빼앗겨, 책은 눈에 들…
    문학 2025-05-31 
    최근 몇 년 간 IRS(미국 국세청)를 사칭한 사기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세금 신고 시즌이나 환급 시즌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영어에 익숙하지 않거나 미국 세법에 익숙하지 않은 이민자들이 주요 타깃이 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실제 피해 사례를 통해 사기의 수법을…
    회계 2025-05-31 
    세상을 끝없이 어머니의 품속 같이 느끼며 하늘을 나는 새하얀 깃털이 지능이 낮아 늘 부족했던 영화 속의 주인공 포레스트 검프의 품으로 날아듭니다. 인간의 황폐화된 모습 속에 모순을 치료하며 안식처의 모습으로 깃털은 조용히 나에게도 날아 들었습니다. 포레스트 검프가 할 …
    여행 2025-05-31 
    SUV자동차와 보험료일반적으로 SUV 자동차 운전자들은 일반 승용차 보다 보험료가 높은 편이다 자동차 보험료율의 결정은 여러가지 요소등에 의하여 결정이 되어지고 있지만 같은 조건이라 하더라도 SUV자동차의 보험료가 일반 승용차 보다 높게 책정이 되어진다. 이러한 이유는…
    리빙 2025-05-31 
    공학박사박우람서울대 기계공학 학사, 석사미국 Johns Hopkins 대학 기계공학 박사UT Dallas 기계공학과 교수재미한인과학기술다 협회 북텍사스 지부장자녀 교육을 조언해주는 전문가들이 빼놓지 않고 하는 이야기가 있다. 어릴 때 책 읽는 습관을 길러줘야 한다는 것…
    리빙 2025-05-24 
    박운서 CPA는 회계 / 세무전문가이고 관련한 질의는 214-366-3413으로 가능하다.Email :[email protected] Old Denton Rd. #508Carrollton, TX 75007신용평가업체인 무디스가 지난주에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
    회계 2025-05-24 
    가게에 소녀 손님 둘이 들어왔다. 남미계 십 대 청소년으로 보였다. 물건을 고르고 계산대에 와서는 상기된 표정으로 내게 물었다. 어느 나라에서 왔느냐고. 한국이라 하니 저희끼리 마주 보며 ‘역시!’ 하는 눈길을 주고받았다. 어느 도시냐고 묻길래 서울이라 하니 두 손으…
    문학 2025-05-24 
    미래를 예측하기 힘들만큼 두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것은 마치 깊이를 알 수 없는 태평양의 망망대해에서 풍랑을 만나 방황하는 것과 같습니다. 존재에 대한 몸부림과 고민을 짊어지고 앞을 알 수 없는 끝없이 넓은 바다를 헤쳐나가고 있노라면 언젠가는 길에 대한 이정표를 만날 수…
    여행 2025-05-24 
    조나단김(Johnathan Kim)-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 졸업- 現 핀테크 기업 실리콘밸리 전략운영 이사대입 입학 준비를 체크리스트처럼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높은 GPA, 우수한 시험 점수, 몇 가지 리더십 활동, 그리고 약간의 봉사활동. 이런 요소들은…
    교육 2025-05-24 
    교통사고 시 다양한 경우가 있지만 그 중에 많은 분들이 가장 많이 걱정해하시는 경우인 무보험 또는 뺑소니 차량과의 사고의 경우를 풀어 보려 한다.상대방의 과실로 사고가 났는데 상대방이 보험이 없다면 많은 분들이 당연히 보상을 못 받을 것이라 여기고 포기하는 경우가 허다…
    리빙 2025-05-17 
    법적소송과 EPL보험우리가 미국이라는 나라를 표현할때 흔히 인종의 용광로라는 말과 소송의 천국이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한다. 이러한 표현에 맞게 미국에서는 다양한 민족이 함께 어울려 살고 있고 서로 조화를 이루어 강한 미국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그 반면에 강력한 …
    리빙 2025-05-17 
    우리가 사는 달라스는 참으로 행복한 도시입니다. 최근에 눈부시도록 발전하는 경제와 더불어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는 수많은 연주회와 전시회, 그리고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콩쿠르, 엘리자베스 피아노 콩쿠르, 쇼팽 피아노 콩쿠르 등과 더불어 세계 5대 피아노 콩쿠르…
    문학 2025-05-17 
    2025년 5월 8일, 전 세계 13억 가톨릭 신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바티칸에서 제267대 교황으로 레오 14세가 선출되었다. 이번 교황 선출과 관련해 종교계 외에도 국제법 및 조세법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례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로 레오 14세 교황이 미국…
    회계 2025-05-17 
    엑셀 카이로프로틱김창훈원장Dr. Chang H. KimChiropractor | Excel Chiropracticphone: 469-248-0012email:[email protected] MacArthur Blvd suite 103, Lewis…
    리빙 2025-05-17 
    오월이 되면 눈이 자주 붓는다. 별다른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눈물이 잦아진다. 안 좋은 일 때문은 아니다. 생일이 가까워지면서 그리운 얼굴들이 불쑥불쑥 떠오르기 때문이다. 특히 엄마 생각이 많이 난다. 별 시답지 않은 이야기에, 드라마 속 한 줄 대사에, 문득 눈시울…
    문학 2025-05-17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