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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총영사관(정영호 총영사)이; 2023년도 상반기 순회영사 업무를 개시한다. 

샌안토니오와 어스틴을 오는 5월 23일~ 24일 양일간 방문한다. 

샌안토니오는 5월 23일(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샌안토니오 한인회관 (4405 Parkwood Dr, San Antonio, TX 78218)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한 사전 예약 기간은 4월 17일(월)~ 5월 19일(금)까지다.

예약 문의는 757-784-0454 로 하면 된다. 이어 어스틴은 5월 24일 (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스틴 한인문화 센터(11813 N Lamar Blvd, Austin, TX 78753)에서 순회영사업무가 진행된다.

사전 예약 기간은 샌안토니오와 동일하며 예약 문의는 512-791-5017로 하면 된다. 예약 시 필요 정보는 민원인 성명, 연락처, 민원내용이다. 

가족 단위 복수 민원은 반드시 인원 수를 알려야 한다.

순회영사 방문전 준비할 서류들에 관한 문의는 휴스턴 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휴스턴 총영사관에 따르면 “순회영사 업무는 일반 오피스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여권 발급 등 일반 민원은 1건 신청시 약 15분 이상이 소요되며, 국적이나 가족단위 복수민원 등의 경우 30분 이상 소요되는 만큼 민원인들께서는 원활한 민원 접수 처리를 위해 예약시간을 엄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공지했다. 순회영사 방문시 민원 종류별로 준비서류 및 민원수수료를 준비해야 한다. 카드결제는 불가하고 반드시 현금으로 준비해야 한다. 

휴스턴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민원과 관련된 내용을 파악하고 준비 서류에 대한 것도 숙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권 신청 시에는 반송용 우편 봉투를 반드시 구매하여 방문해야 한다. 우표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정순광 기자 © K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