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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악화되고 있는 달라스 교통 상황 …. 도로 혼잡도 전미 1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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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56회 작성일 24-06-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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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교통 연구에 따르면 달라스의 도로가 점점 더 혼잡해지고 있다.

교통 데이터 및 분석 회사인 인릭스(INRIX)는 전 세계 수백 개의 도시를 연구한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교통 패턴이 여전히 조정 중이며, 새로운 정오 러시아워(new midday rush hour)와 다른 피크 이동 시간(peak travel times)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릭스의 2023년 글로벌 교통 스코어카드(Global Traffic Scorecard)에 따르면 달라스의 교통량은 팬데믹 이전에 비해 12%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미국에서 17번째로 혼잡한 도시로 선정됐다.

스탠포드 대학(Stanford University) 연구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장거리 통근이 전국적으로 급증했다.

평균적으로 달라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출퇴근 거리에 1회당 35마일을 추가로 이동하게 됐다. 또 출퇴근에 75마일 이상 이동하는 '슈퍼 통근'이 팬데믹 이후 29% 증가했다.

인릭스의 교통 데이터 분석가인 밥 피슈(Bob Pishue)는 “달라스는 큰 규모에도 불구하고, 다른 대도시들만큼 교통량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유료 도로와 공공-민간 파트너십 덕분에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교통체증을 완화할 수 있는 더 많은 방법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피슈 분석가는 “텍사스는 항상 인프라에 자금을 조달하고 제공하기 위한 여러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데 이는 다른 주나 지역에서는 흔하지 않다"라며 “달라스는 건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달라스는 미국에서 가장 혼잡한 도시 중 최고는 아니지만, 달라스 운전자들은 여전히 매일 혼잡한 도로를 마주하고 있다.

피슈 분석가는 “교통체증 안에 있으면 정말 짜증난다”면서도 “하지만 달라스는 규모에 비해 교통 혼잡과 지연 측면에서는 꽤 좋은 편”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달라스 운전자는 교통 혼잡으로 인해 평균 38시간을 도로 위에 허비했다.

이는 2022년보다 6시간 증가한 것으로, 낭비되는 시간을 금액으로 따지면 658달러이다.

이 같은 교통 혼잡으로 인한 낭비되는 시간은 전국 평균인 42시간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교통으로 인해 손실된 시간의 가치는 연방고속도로국(U.S. Federal Highway Administration)의 2016년 지침을 기반으로 하며, 인플레이션을 조정하면 1시간의 교통비는 17.45달러로 계산했다.

이 값은 인구의 평균 시간당 소득, 인구 통계, 교통 수단, 여행 목적, 거리 및 기타 요소를 고려한 것이다.

한편 달라스의 US-80 동쪽 방향, I-635에서 포니의 FM 548까지의 구간은 전국에서 11번째로 혼잡한 구간으로, 운전자들은 이 구간에서만 교통 체증으로 인해 66시간을 허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이 구간의 최대 혼잡 시간은 오후 5시경이다.

텍사스주 교통부(TXdot)는 이 경로를 양 방향으로 두 차선에서 세 차선으로 확장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데, 이 같은 도로 확장은 카우프만 카운티의 도시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로 꼽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프랜시스 애비뉴(Francis Avenu)e에서 I-345까지 I-30 서쪽 방향은 달라스에서 두 번째로 붐비는 도로로, 연간 평균 34시간의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세 번째는 노스 월튼 워커 블루버드(North Walton Walker Blvd)이다.

인릭스는 “팬데믹으로 인해 교통 패턴이 바뀌었지만 사람들이 사무실로 복귀하면서 교통 정체가 다시 심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피슈 분석가는 “도로에서 ‘새로운 표준’을 보고 있다”라며 “달라스는 근무 일정이 더욱 유연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재택근무를 하기 때문에 새로운 정오 교통 혼잡을 겪고 있는 미국의 많은 도시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인릭스는 미국에서 팬데믹 이전에 비해 정오 트래픽이 23%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 보고서는 전국적으로 정오와 오후 5시에 거의 많은 도로 이동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근무 시간과 기존 근무일 변경도 교통 패턴에 영향을 미쳤는데, 전국적으로 오전 10시, 오후 4시의 도로 이동량이 오전 9시와 오후 5시보다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리=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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