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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코 파이어플라이 파크 개발 … 인근 필드 개발과 시너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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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TN
댓글 0건 조회 70회 작성일 24-05-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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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플라이 파크 드림 호텔 렌더링
파이어플라이 파크 드림 호텔 렌더링


프리스코에 또다른 복합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개발사 윌크 디벨롭먼트(Wilks Development)는 자회사 프리스코 노스 디벨롭먼트(Frisco North Development LLC)를 통해 프리스코 이코노믹 디벨롭먼트 회사(Frisco Economic Development Corp.)와 팀을 이뤄 파이어플라이 파크(Firefly Park) 개발의 첫 번째 단계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개발사 윌크는 PGA 파크웨이(PGA Parkway)를 따라 U.S.380과 달라스 노스 톨웨이가 만나는 곳에 약 159에이커 규모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

해당 개발지는 242에이커 규모이며 프리스코 EDC도 59에이커를 소유하고 있다.

프리스코 시의 제프 체니(Jeff Cheney) 시장은 “개발사 윌크가 2015년에 이 토지를 구입했을 때 그 계획은 미미했다”라고 밝히며 “하지만 이후 윌크는 미 프로골프 PGA가 프리스코로 온다고 밝혔을 때 자신들의 계획을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켰다”라고 전했다.

체니 시장은 “그들의 개발 비전이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하는 것을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라며 “파이어플라이 파크 개발은 북텍사스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어플라이 파크 개발의 첫 번째 단계에서는 객실 200개를 갖춘 드림 호텔(Dream Hotel), 65만 평방피트 규모의 A급 사무실 공간, 식사 및 쇼핑, 공원 개발이 이뤄진다.

프리스코 EDC는 거리, 도로, 수로, 배수, 유틸리티 및 기타 공공 인프라 요구 사항에 대해 개발자와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프리스코의 마하드 웨이(Mahard Way)는 PGA 파크웨이와 U.S.380을 연결하는 4차선 대로와 시어워터 블루버드(Shearwater Boulevard)를 따라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로 건설될 예정이다.

Frisco EDC의 제이슨 포드(Jason Ford) 회장은 “파아어플라이 파크 북프리스코 개발을 가속화하는 'PGA 후광 효과'(PGA halo effect)의 일부”라고 전했다.

그는 ”인프라 파트너십은 프리스코에 주요 본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즉시 건설 가능한 사이트(site)를 만든다”라며, “최고의 기업 시설과 라이프스타일 시설이 혼합된 보행 친화적이고 다용도 환경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라고 밝혔다.

포드 회장은 ”파이어플라이 파크는 바로 이러한 것을 제공할 것”이라며 “몰입형 예술 산책로는 북텍사스의 다른 모든 다용도 개발 프로젝트와 차별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체적으로 파이어플라이 파크 개발은 300만 평방피트의 클래스 A 사무실 공간, 40만 평방피트의 소매 및 엔터테인먼트 공간, 1,200개의 호텔 객실, 230개의 타운홈 및 1,970개의 아파트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파이어플라이 파크의 인프라 및 기반 공사를 완료하는데 약 1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1단계 수직 공사(vertical construction)에는 18~24개월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파이어플라이 파크 개발 부지 바로 남쪽에는 유니버셜 테마파크를 포함하는 약 100억 달러 규모의 필즈(Fields)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정리=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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