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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가기에 좋은 DFW 지역 하이킹 트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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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TN
달라스라이프 댓글 0건 조회 130회 작성일 24-04-1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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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가족 활동으로 수영장, 혹은 집 근처 공원 정도 가봤다면 이번 주말에는 하이킹과 자연 트레일 걷기를 시도해 보자. 

상쾌하고 시원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 시즌을 이용해 유모차, 스케이트보드, 마실 물을 준비하고 DFW 지역에 위치한 최고의 가족 하이킹 트레일을 알아봤다.                                                                                          

정리=KTN 보도편집국


《 달라스 카운티 》

◈ 케이트 트레일(Katy 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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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피트의 포장된 길과 3.5 마일까지 이어지는 케이트 트레일은 그저 주변 동네를 걸어 다니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기분 좋은 체험을 하게 해준다. 이곳은 산책하는 사람과 달리는 사람을 위한 트레일이 서로 분리돼 있으며, 그늘이 있어 산책, 유모차, 아이들이 여기저기 뛰어다니기에 좋다. 케이티 트레일은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라 자전거를 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만약 허기진 아이들의 배를 채워줄 장소를 찾아야 한다면, 스타벅스와 케이티 트레일 아이스 하우스(Katy Trail Ice House) 등 길가에 위치한 카페 또는 식당을 이용하라. 벤치, 분수, 나무 그늘과 화장실 시설을 갖추고 있는 이곳은 가족들에게 이상적인 야외 나들이 장소가 될 것이다. 



◈ 화이트 록 레이크 트레일 (White Rock Lake 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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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마일 길이의 루프 트레일 덕분에 화이트 록 레이크 트레일은 달라스에서 가장 유명한 하이킹 및 자전거 트레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이곳은 그림과 같은 경치를 자랑하며, 넓고 안전하게 포장된 트레일 덕분에 걷기, 달리기에 적합하며, 강아지와 유모차, 자전거가 다니기에도 좋다. 또한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 피크닉 테이블, 놀이터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자녀들과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기에 좋을 것이다. 



《 콜린 카운티 》 

◈ 아버 힐스 네이처 센터(Arbor Hills Nature Center in Pl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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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에이커 규모로 이뤄진 플레이노의 아버 힐스 네이처 센터는 3마일의 포장 트레일, 2.8 마일의 오프-로드(Off-Road) 자전거 코스를 자랑한다. 이곳의 높은 인기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면서 안타깝게도 토끼, 황새와 같은 야생 동물들은 만나는 것은 매우 힘들다. 하지만 풍부한 나무들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제공하며, 특히 단풍이 드는 가을철에는 다채로운 컬러들이 놀라운 경치를 선사한다. 피크닉은 물론, 아이들과 자연에서 뛰놀며 멋진 모험의 날을 만들어 보라. 



◈ 비버 밴드 트레일(Beaver Bend Trail in Fr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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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연못, 산책 트레일을 갖춘 비버 밴드 파크(Beavers Bend Park)는 1.2 마일의 오솔길로 이뤄진 비버 밴드 트레일(Beaver Bend Trail)을 자랑한다. 콘크리트로 포장된 이 트레일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 및 휴식 장소들을 제공한다. 더불어 26 에이커의 녹지 공간 안에는 오프-로드 체험을 위한 몇 개의 자연 산책로 및 장소들이 갖춰져 있다. 하이킹을 끝낸 후에는 아이들을 비버 밴드 공헌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도록 하라. 주차장은 공원 가까이에 있는 트레일헤드 주변에서 찾을 수 있다. 



◈ 타운 레이크 레크레이션 애리아(Towne Lake Recreation Area in mckin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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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에이커 규모의 이 공원 안에는 1.2마일의 트레일과 더불어 모래 배구 코트, 공공 미술, 홀스슈 피츠(Horseshoe Pits), 놀이터, 디스크 골프(Disk Golf) 코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및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이곳의 순환 트레일은 22에이커 크기의 분수 연못 주변을 따라 이어지며, 유모차 및 스케이트보드 타기에 좋게 포장돼 있다. 배고픈 오리들을 위해 먹지 않는 빵을 준비하라. 주차는 루프로부터 남동쪽에 할 수 있으며, 윌슨 크릭 소프트볼 컴플렉스(Wilson Creek Softball Complex)에서 가깝다. 



《 태런 카운티 》

◈ 트리니티 트레일(Trinity Trails in fort w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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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트레일은 31개 지역과 21개 공연을 아우르는 100마일 이상의 긴 트레일로,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에 좋다. 하이킹 초보자들은 유니버시티 드라이브에서 떨어진 트리니티 공원 근처를 따라가는 것이 안전하다. 이글 마운틴 파크(Eagle Mountain Park) 트레일은 어린이들이 하이킹하기에 적절하다. 



◈ 리버 레거시 파크(River Legacy Parks in arling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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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티니 강(Trinity River)을 따라 8마일의 포장된 트레일을 갖춘 리버 레거시 파크는 하이킹과 자전거를 타기에 좋은 곳으로, 10마일의 산악자전거 코스도 갖추고 있다. 또한 방문자들은 리버 레거시 네이처 센터에서 무료 자연 트레일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토종 야생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 및 테라리움을 체험할 수 있다. 입장을 위한 센터의 디스커버리 룸 비용은 13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은 5달러, 어르신은 4달러, 3세에서 12세 어린이는 3달러다. 



《 덴튼 카운티 》

◈ 레이 로버츠 레이크 스테이트 파크(Ray Roberts Lake State Park in Pilot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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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트레일 코스를 갖고 있는 레이 로버츠 레이크 스테이크 파크를 탐험해 보라. 특히 2마일 이상의 포장된 루프 트레일을 갖춘 랜디 벨 시닉 트레일(Randy Bell Scenic Trail) 코스를 적극 추천한다. 산책 후에는 호수 근처로 이동해 놀이 기구와 피크닉 테이블 시설을 이용해 보라. 성인 1인당 입장료는 7달러이며,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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