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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주택가격 지난 2월 연간 3.5% 상승 … 주택 판매 여전한 주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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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TN
댓글 0건 조회 101회 작성일 24-05-11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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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북텍사스 주택 중간 가격 39만 5천 달러 … 전년보다 1.3% 상승 

최신 S&P 코어로직 케이스 실러(CoreLogic Case-Shiller) 주택 가격지수에 따르면 DFW 주택 가격이 지난 2월 연간 3.5% 상승했다.

전국적으로는 전년 대비 6.4% 상승했다.

면밀히 관찰되는 주택 가격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DFW지역의 주택 가격의 경우 지난해 1월 이후 연간 최대 증가폭이다.

S&P 다우존스 지수(S&P Dow Jones Indices)의 상품, 실물 및 디지털 자산 책임자인 브라이언 D. 루크(Brian D. Luke)는 “미 주택 가격이 전국적으로 6.4% 증가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가장 빠른 연간 증가율”이라고 밝혔다.

때문에 케이스 실러 주택 가격 지수가 추적하는 미 20개 주요 대도시 중 하나인 달라스의 이 같은 연간 가격 상승은 비교적 낮은 편에 속한다.

달라스 외에 덴버(2.7%)와 포틀랜드(2.2%)만이 더 작은 상승을 보고했다.

다만 DFW는 2021년과 2022년 대부분 동안 전국에서 가장 큰 주택 가격 인상을 보였으며, 전년 대비 가격이 10% 이상 인상됐다.

한편 2월 미 북동부와 서부 지역의 주택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는 11.4% 상승으로 20개 대도시 중 가장 높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시카고와 디트로이트의 주택 가격은 8.9% 증가해 뒤를 이었다.케이스 실러 주택 가격지수는 시간 경과에 따른 특정 부동산의 판매 가격 변화를 비교하는 3개월 이동 평균이다.

루크 책임자는 "2022년 집값 최고치 이후로 경제 불안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두 번째 상승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첫 번째 하락은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의 인상 사이클 시작 후에 왔고, 두 번째 하락은 작년 10월 평균 모기지 금리 최고치 이후에 왔다”라며 “연준의 금리 인하 및 모기지 금리 인하 예상에 대한 열기가 집 구매 행동을 뒷받침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월별 기준으로 DFW의 2월 주택 가격은 소폭 상승해 1월보다 0.6% 상승했다.

비계절 조정 가격 데이터에 따르면 이 역시 작년 7월 이후 첫 월간 상승폭이다.

케이스 실러가 추적한 20개 대도시 중 18개에서 월별 증가를 보고했다.

플로리다주 탬파는 0.3% 감소했고,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는 변화가 없다고 보고했다.

코어로직(CoreLogic)의 셀마 헵(Selma Hepp)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많은 경제 지표와 마찬가지로 주택 시장을 정상화하는 길은 여전히 험난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주택 매매와 재고가 작년 저점에 비해 개선되고 있지만 높은 모기지 금리가 계속해서 주택 구입 파이넨스를 어렵게하고 많은 잠재적 구매자를 주춤하게 만든다”라고 덧붙였다.

헵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의 지속적인 불균형을 고려할 때, 주택 가격 상승은 여전히 탄탄하며, 2023년 봄의 특히 강한 상승폭과의 비교를 단순히 반영하는 연간 가속도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월간 상승률은 더 높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달라스의 주택 가격 역시 비슷하게 상승했지만, 새로 건설된 신규 주택의 주목할만한 공급 증가로 인해 연간 상승률은 상대적으로 완화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주택 판매 시즌에 DFW에서 구매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앞으로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텍사스 A&M 대학의 텍사스 부동산 연구 센터, 북텍사스 부동산 정보 서비스, 메트로텍스(MetroTex) 부동산 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북텍사스의 3월 주택 판매 건수는 전년 대비 7% 감소했다.

3월 북텍사스 주택 중간 가격은 39만 5천 달러로 전년도보다 1.3% 상승했다.

연준은 지난 1일(수)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인플레이션을 고려해 6연속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연준은 기준 단기 차입 금리를 5.25~5.5% 사이 목표 범위로 유지했다. 

결국 시장이 절실히 원하는 금리 인하의 기대를 꺾은 셈이다.

주택 모기지 금리는 올해 4월 처음으로 7%를 넘어섰고,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 4월 25일로 끝나는 주 기준, 평균 30년 모기지 금리는 7.17%였다.


정리=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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