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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새 홈페이지 코리아타운뉴스닷컴 … 다양한 문화 컨텐츠도 풍성 

종합 한인 미디어 그룹인 DK미디어그룹(회장 스캇 김)의 코리아타운뉴스(KTN)가 알찬 뉴스와 유익한 정보가 담긴 KTN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새단장된 KTN 홈페이지 주소는 www.koreatownnews.com으로 기존 달코라(Dalkora) 홈페이지에 들어있던 KTN 신문을 독립적인 사이트로 이동시켰다.

홈페이지 제작 관계자는 “모바일 시대에 적합한 깔끔한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하고, 온라인 시대에 중요한 보안 및 안정성 강화했다”라고 밝혔다.

새단장된 KTN 홈페이지는 주요 커버스토리 및 알찬 지역 뉴스를 부각했다.

특히 달라스, 포트워스, 어스틴, 샌안토니오, 킬린 등 북텍사스 및 텍사스 중남부 지역의 주요 한인 사회 소식을 지역별로 분류하고 텍사스 주류 뉴스도 접할 수 있는 DFW로컬뉴스 섹션을 신설했다.

또한 달라스 라이프, 교육, 리빙, 비즈탐방 등 라이프 섹션 강화를 통해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문화 컨텐츠도 보강했다.

그외 교육, 리빙, 부동산, 문학, 여행, 회계 등 북텍사스 지역 사회의 다양한 전문가들의 읽을만한 칼럼도 싣는다.

2019년 이후 약 5년만에 새단장한 KTN홈페이지는 이용자의 가독성을 높인 디자인으로 텍사스 한인 소식을 보다 빠르게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KTN의 새홈페이지는 한인 이민자 신문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색상과 가독성을 고려한 메인·배경색을 적용했으며 과도한 색상 적용은 지양하고 편안하고 간결한 색상 위주로 구성했다. 

무엇보다 이용자들의 기사 열람과 컨텐츠 접근성도 강화했다. 

이용자들은 각 섹션별 기사를 클릭 한두 번만으로 쉽게 찾아 읽을 수 있으며, 창간호부터 현재까지 발행된 KTN신문의 모든 지면을 인터넷 신문 버전으로 열람할 수 있다.

KTN은 앞으로 회원 가입을 유도해 동포 사회 여론 형성을 위한 기사 댓글 작성 활성화를 시킬 예정이다.

KTN은 주간 텍사스 크리스천 뉴스(Texas Christian News, TCN), AM730DKnet 라디오(Dalkora)와 함께, 지역 한인 소식과 이민자 생활에 길잡이가 될 다양한 컨텐츠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동포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박은영 기자 © K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