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TN 칼럼

[‘이광익의 보험상식’] 자녀의 보험료 절약 방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KTN
부동산 댓글 0건 조회 2,550회 작성일 24-04-20 10:52

본문

이광익 보험 투자 전문가,  kevinlee company 대표
이광익 보험 투자 전문가, kevinlee company 대표

더 자세한 문의는 972-243-0108로  

연락하시면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가 처음 라이센스를 갖고 운전하기 시작하면 자동차 보험료의 부담이 커지는 것은 미숙한 판단과 운전 경험 때문에 사고의 가능성이 높기때문이다. 

일반적으로 21세이하의 남자 운전자는 평균보다 높은 사고의 가능성이인해서 누구 보다도 많은 보험료를 부담 해야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영 드라이버라고 불리는 이들도 보험료를 절약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예를 들자면 방어운전 교육을 받는 것, 자기 자동차의 피해보상 항목(Collision and Comprehensive Coverage)의 디턱터블을 높이는 것, 가족의 다른 자동차들과 함께 같은 보험에 가입하는 것, 자신의 자동차에 알람 장치를 하는 것 등등을 꼽을 수 있다. 그외에도 아래와 같은 방법을 통해서 보험료를 절약 할 수 있다.


자동차에 관련된  절약 방법 

1) 차를 구입할때 보험 절약형 자동차를 구입하는 것이다. 동일한 유형의 자동차라 할지라도 메이커와 모델에 따라서 보험료의 차이가 있다. 비교적 유럽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만든 자동차는 미국 자동차 메이커의 자동차 보다는 보험료가 좀더 높은 편이다. 

2) 한편 자동차에 부착된 각종 안전 장치로 인한  보험료 디스카운트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운전석과 승객석에 Air bag이 설치 되어 있는 차량이나  Antilock break, 자동 seat belt장치 혹은 주행중 Head light가 자동으로 켜지는 차량, 그외에 여러가지 안전 장치에 관해 많은 자동차 보험회사에서 discount를 해 주고 있다.

3) 당신이 소유한 차량이6~7년이상 사용하여 노후된 차량이라면 소위 말하는 풀 커버에서 차체 보상의 커버리지를  빼내는 것도 고려 해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노후된 차량으로써 피해 보상을 받는다 해도 deductible를 공제한 금액을 받게 되므로 실제 수령액이 얼마되지 않는다. 또 경미한 사고의 경우에는 피해내용이 deductible 금액보다 낮아서 받을게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경우

4) 당신의 이름으로 소유한 차량이 없다면 부모와 함께 자동차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간주 되므로 자신의 자동차를 별도로 가지고 있는 사람에 비해서 낮은 보험료가 적용된다. 만약 부모의 보호를 받는 자녀가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경우 자녀의 이름으로 별개의 보험policy 소유하는 것보다 부모와 같은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대부분의 경우 비용을 절약 할 수 있다.


이외의 방법

5) 보험금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중복되는 커버리지가 있는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만약 직장의 건강보험을 사용한다면 주로 부상 치료비로 사용되는 PIP (Personal Injury Protection) plan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간혹 어떤 보험회사는 무보험자 커버리지의 병원비 보상의 한도액을 조정 할 수 있게 함으로 보다 낮은 보험료 책정이 가능케 한다. 

6) 영 드라이버의 경우 결혼을 하였거나 곧 결혼을 하게 될 경우 낮은 보험료 율의 적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는 결혼한 운전자가 Single 인 운전자 보다는 안정적이고 위험도가 낮다고 보고 또한 나이로는 운전자의 연령이 만 25세 이상일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생각한다.

주의 해야 할 점은 지나친 보험료의 절약으로 인한 사고시의 불이익을 고려 해야 한다.  예를 들면 무보험자 보험이 없으면 당신이 무보험자에 의해 사고를 당했을때 많은 병원 비용을 당신이 직접 감당해야 할 경우가 생길수도 있기 때문이다.

보험료가 부담이 된다고 해서 운전하는 자녀를 보험에 추가 시키지 않는 것은 금방은 보험료를 절약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더 큰 피해를 유발 할 수 있다. 큰 사고가 나서 보상 금액이 커지게 되거나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 법정에 서야 하는데 자녀를 보험에 누락 시킨것 때문에 보험이 무효가 된 경우를 생각해 보면 이해가 될수 있다.

무엇보다도 영 드라이버의 보험비를 절감하는  제일 중요한 요소는 무사고 기록을 위해 안전 운행을 습관화 하는 것이다.  무사고 기록이란 자동차 사고도 없고 속도 위반이나 음주 운전 기록 같은 것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모든 위법적인 기록들은 적어도 3년간 당신을 따라다닐 것이다. 그리고 보험회사에 따라서는  5년도 될 수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RSS
KTN 칼럼 목록
    항상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눈이 수북이 쌓여 있지도 않고, 화려한 고급 쇼핑몰이 가득한 거리도 아니지만,언제나 내 마음속에서 가장 따뜻하게 빛나는 고향과 같은 곳이 있습니다. 20여년동안 매년 찾아가서 힘든 이민생활의 애환을 노트에 남기며 수많은 사람들과 이름모를 시선을…
    여행 2025-12-12 
    딜러에서 자동차를 구입하면 자동차 보험 증서 제시를 요청받는다.따라서 새 자동차를 구입한 사람은 대부분 개인용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게 된다.그렇다면 비즈니스용 자동차를 구입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개인용 자동차 보험으로 상업용 자동차 사고를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을…
    부동산 2025-12-12 
    서윤교CPA미국공인회계사 / 텍사스주 공인 / 한인 비즈니스 및 해외소득 전문 세무컨설팅이메일:[email protected]년은 트럼프대통령이 취임하면서 관세나 이민법등 다른분야도 크게 달라졌고 미국 세법또한 크게 변곡점을 맞는 시기다. 2025년 말로 TCJA…
    회계 2025-12-12 
    에밀리홍 원장결과가 말해주는 명문대 입시 전문버클리아카데미 원장www.Berkeley2Academy.com문의 :[email protected]상위권 대학 입시에서는 단순히 높은 내신이나 시험 점수만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습니다. 이 대학들은 뛰어난 성적을 …
    교육 2025-12-12 
    크리스틴손,의료인 양성 직업학교,DMSCare Training Center 원장(www.dmscaretraining.com/ 469-605-6035)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 되면 한해동안 DMS Care Training Center에서 공부하신 많은 학생들의 여정이…
    리빙 2025-12-12 
    요즘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다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이야기>를 얼마전 네플렉스에서 본 적이 있다. 제목부터 심상찮은 이 드라마는 김부장이라는 대한민국중년 남성의 성공 키워드를 서울 자가 아파트와 대기업 부장으로 꼽는다. 서울에 …
    문학 2025-12-12 
    11월이 지나면서 제법 쌀쌀한 날씨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작년 보다 따스한 날씨가 계속 되어서 그런지 텍사스의 단풍은 아직도 찬란한 그 빛을 세상에 내어놓지 못한 듯 합니다. 그렇지만 흘러가는 시간을 거스를 수 없는 듯 잠시 잠시 오색 찬란한 가을의 향기를 우리에게 비…
    여행 2025-12-06 
    REALTOR® | Licensed in Texas -Century 21 Judge Fite #0713470Home Loan Mortgage Specialist - Still Waters Lending #2426734 Senior Structur…
    부동산 2025-12-06 
    세월이 흐르면 시간은 더 빠르게 달아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번 여행을 기다리던 그 세 달은 학창시절 수학여행 전날처럼 더디고 길었다. 달력을 넘길 때마다 종이 한 장이 아니라 설렘 한 겹이 벗겨져 나가는 듯했고, 비행기표를 예약하던 날의 두근거림은 오래…
    문학 2025-12-06 
    박운서CPA는 회계 / 세무전문가이고 관련한 질의는 214-366-3413으로 가능하다.Email :[email protected] Old Denton Rd. #508Carrollton, TX 75007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2026년에 예정된 2,00…
    회계 2025-12-06 
    북극이 찬 기단이 북미로 내려오면서 달라스는 예전의 시간을 되찾은 듯 연일 쌀쌀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사람들과 가까이 하고 온기를 서로 나누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비록 우리의 온기를 다 줄 수는 없지만 세상에 소외된 사람들과 마음을 같이하…
    여행 2025-11-29 
    조나단김(Johnathan Kim)-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 졸업- 現 핀테크 기업 실리콘밸리 전략운영 이사숫자가 바뀌자, 오래된 질문들이 풀리기 시작했다하버드대가 발표한 2029학번 신입생 구성에서 가장 크게 눈에 띄는 변화는 아시아계 학생 비율의 급증이다.…
    교육 2025-11-29 
    자동차 사고로 인한 불이익 자동차 충돌 사고의 경우, 자신이 잘못한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감수해야 하는 불이익을 경험하게 된다.첫째, 상대방의 잘못으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상대방 보험에서 자동차의 피해를 깨끗하게 수리…
    리빙 2025-11-29 
    서윤교CPA미국공인회계사 / 텍사스주 공인 / 한인 비즈니스 및 해외소득 전문 세무컨설팅이메일:[email protected]최근 미국에서 암호화폐 시장에 큰 변화를 알리는 두 가지 사건이 있었다. 첫째,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인 서클(Circle)의 성…
    회계 2025-11-29 
    교수님과 안국동에서 점심을 먹었다. 바로 옆이 흥선대원군이 살았던 운현궁인데, 규모가 작으니 둘러보고 가라고 권해주셨다. 서울에 있는 궁궐은 다 가보았다고 생각했는데, 운현궁이 빠져있었다. 한국에 살 때 그 앞을 수없이 지나갔음에도 비껴갔던 거다. 그제야 김동인의 『운…
    문학 2025-11-29 

검색